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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전북 부안)내변산 최단코스 대한민국 100대 명산

1일 3산 :내변산 → 선운산 → 장안산
전라북도의 앞바다 99KM에 아우르는 해안선, 새만금과 곰소만으로 둘러 싸인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의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명산 내변산(해발 424M)이다. 내변산에는 삼국시대에 창건한 내소사라고 하는 천년 고찰이 자리하고 있으며 전나무 숲 길이 유명하다. 일주문에서부터 사천왕문까지 500M가량 이어지는 숲길인데 700여 그루의 전나무가 하늘 높이 솟아 오른 시원한 산책길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기도 하였고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 장소였던 작은 연못도 러볼 만한다.산림청과 블랙야크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산행일시 : 2023년06월04일 06시

네 비 명 : 내소탐방센터 주차장 / 유료주차 (2시간 정도 3천500원 나옴)
등산코스 : 주차장-전나무숲길-자백이 고개-관음봉 삼거리-정상 최단코스(원점회귀) 총 4.9KM
소요시간 : 왕복 2시간 소요 (주차장 → 정상까지 60분 → 하산까지 60분( 휴식 20분 포함)
난 이 도 : ★★☆☆☆☆

 
그럼 출발~~

내소탐방센터주차장(유료) / 내변산 진입로 
내소사 일주문
멋진 전나무 숲길을 이동한다.

전나무숲은 일주문에서부터
내소사 앞까지 500M 정도 이어집니다.

전나무숲을 300M정도 걸으면 탐방로 입구 이정표가 나온다
등산전 마지막 화장실이니 참고하세요.
완만한 경사로 산행을  시작한다.
내소사 전경
서해 곰소만 전경
내변산 정상의 모습

탐방로 입구에서부터 700M정도
올라오면 전망이 터집니다.
서해바다 전경은 정말 압권입니다.

경사도 조금씩 가팔라진다.
여기서부터 정상까지 600M
낙석주의 터널 통과
정상전 5~600M정도가 경사가 조금 더 가파르다.
멀리 직소보가 보인다. / 정상 200전
정상도착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전나무숲길을 걸으며 산행을 마침.

PS. 100대 명산 등반을 계획하면서 1일 3산을 목표로 하였기에 최단 코스로 먼저 내변산을 찾았다. 정상까지 꾸준한 오르막으로 그리 쉽지만은 않은 산이다. 그러나 조금만 오르면 터지는 전망들 서해안의 곰소만을 바라보는 풍경이 아주 멋지다. 왕복 2시간 정도 짧은 산행이지만 아주 멋진 풍광과 시원한 바람에 기억에 남을 만한 산행이었다.

1일 3산 : 내변산(전북 부안) → 선운산(전북 고창)까지 40여 분 소요되고 39KM, 톨비 1,400원.
선운산(전북 고창) → 장안산(전북 장수)까지 2시간 소요 149KM, 톨비 6,000원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