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산 : 내변산 → 선운산 → 장안산
전라북도 장수군 계남면에 위치한 장안산은 해발 1,237M로 우리나라 8대 종산이자 호남정맥의 최고봉이다. 소백산맥의 남덕유산, 육십령을 지나 백운산 서쪽 약 4KM 지점인 장안산은 1,000M 이상의 고산들이 돌려 쌓여 있어 강우량이 비교적 많아 계곡이 많고, 특히 가을에는 황금빛 억새가 유명한 산으로 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이다. 경관이 뛰어나서 1986년에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산림청과 블랙야크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산행일시 : 2023년 06월 04일 13시 30분
♠네 비 명 : 무룡고개 주차장 / 무료주차
♠등산코스 : 무룡고개 주차장- 괴목고개 - 억새능선 1 전망대 - 억새능선 2 전망대 - 정상 (최단코스 원점회귀) 총 5.8KM
♠소요시간 : 왕복 2시간 30분 소요 (주차장→정상까지90분 →하산까지 60분( 휴식 30분)
♠난 이 도 : ★★☆☆☆☆
그럼 출발~~
들머리부터 잘 정비된 평탄한 길로
산행을 계속이어간다.
이제 능선길을 따라 정상까지 가볼까요.
1능선~ 2능선은 완만한 길로
계속이어 진다.
가파른 계단이 하나 나오네요
올라가면서 멋진 풍광이 보입니다.
여기부터 가파른 길이 계속이어 지네요.

능선 올라서부터 정상까지 그늘이없어
땡볕에 그대로 노출 한여름에는
피하는것이 좋은듯하니 참고하세요.
그리 힘들지 않게 정상까지 왔는데
멋진 풍경을 아낌없이 모두 보여주는 장안산입니다.
PS. 장안산 최단 코스 무령고개 가까이 다다르자 깊숙한 오지임을 알려주는 꼬불꼬불 도로가 한계령, 말티재, 도마령 같은 악명 높은 고갯길이 생각나게 했다. 고도는 높은 산이지만 해발 900M대의 무령고개에서부터 산행이라 큰 어려움이 없었다. 조금만 오르면 능선길이 나오고 탁 트인 멋진 풍경을 보며 갈림길 없이 정상까지 산행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능선에 핀 이름 모를 야생화들도 보기 좋았고 시원한 바람에 기분 좋게 산행할 수 있었다. 오늘은 06시 내변산을 시작으로 장안산 16시 하산까지 1일 3산을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1일 3산 : 내변산(전북 부안) → 선운산(전북 고창)까지 40여 분 소요되고 39KM, 톨비 1,400원.
선운산(전북 고창) → 장안산(전북 장수)까지 2시간 소요 149KM, 톨비 6,000원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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