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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울산 울주)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1일 3산 멋진 눈꽃산행

 
영남 알프스는 한국 관광 100선에 지정된 천혜의 비경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울주군을 중심으로 영남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8개의 산으로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등의 산이다. 산림청과 블랙야크가 선정한 100대 명산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산 행 명 :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연계 산행
♠산행일시 : 2024년 03월 01일 06시 40분
♠네 비 명 : 배내 2공영주차장(울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855)
♠등산코스 : 배내 2공영주차장- 사슴농장(임도 길) - 간월재 -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 신불재 - 영축산- 신불재 - 신불산 - 간월재 - 사슴농장(임도 길) - 배내 2공영주차장 (원점회귀) 24km
♠소요시간 : 왕복 7시간(휴식 20분)
♠난 이 도 : ★★★☆☆☆
 
그럼 출발~~
 

배내 2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등산로 입구 (사슴목장)에서
임도길이 6.1km 간월재까지 이어지네요

등산로 입구에서 100m여 올라오니
눈이 많이 쌓여있네요
바람도 세차게 불어 추웠어요

완만한 임도 길
편안하게 산행을 합니다.
눈이 많이 쌓여있어 걷기가
조금은 힘드네요

올라갈수록 눈이
정말 많이 쌓여있어요

멋진 풍경을 보며
눈을 헤치고
간월재까지 열심히 갑니다.

바람도 거세고, 눈도 많이 와서
큰 고목들이 꺾여 부러졌어요

바람이 거세게 불어
눈보라가 엄청납니다.

들머리에서 1시간 30분 소요되어
간월재에 도착했어요.

휴게소에서 간월산까지 800m
인증하고 다시 여기로 내려와서
신불산으로 올라갑니다.

억새밭 사이로
멋진 계단길을 오릅니다.

간월산 300m 앞두고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신불산 올라가는 길도 보이네요.

저기 앞에
간월산 정상석이 보이네요

간월산 정상 도착(해발 1.069m)

정상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입니다.

다시 간월재로 내려갑니다.

간월산 규화목

백악기에 살았던 나무가 화석이 된 규화목입니다.

휴게소에서 신불산으로 3.6km
가파른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간월재 해발 900m입니다

뒤를 돌아보니
유럽 알프스 버금가는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종아리까지 눈이 쌓여있고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의
칼바람이 불었어요

가파른 계단
조심조심 올라갑니다.

나뭇가지 끝에 얼어붙은
얼음들 이 서로 부딪히면서
풍경소리가 납니다.

능선에 오르니 사방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요

신불산은 눈이
정말 더 많이 왔네요

신불산 500m 남았어요
힘내서 갑니다.

신불산 정상 도착(해발 1,159km)

신불재 내려가는 길
여기도 정말 멋지네요

조금 내려오니
신불재 바로 도착하네요

이제 신불재에서
마지막 종착지인 영축산으로
출발합니다.

뒤를 돌아 신불재 방향의
멋진 풍경
정말 멋지네요

멀리 영축산이 보입니다.
신불재에서 영축산 가는 길은
편안한 길이네요.

넓게 펼쳐진 억새밭 사이로
등산로가 참 예쁘게 보입니다.

능선 길 주변이 평야같이 넓고
멀리 눈 덮인 산들이 멋져 보이네요

어렵지 않게
영축산에 도착했어요
인증 사진 찍기 위해 줄 서있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영축산 정상 도착(해발 1,081m)

영축산을 마지막으로
영남알프스 8봉 모두 인증 완료했어요
 

영축산에서 바라본 풍경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제 다시
배내 2 공영주차장까지
24km 원점회귀합니다.

다시찾은 신불산
아까보다 인증하는 분이 더 많네요.

멋진 풍경들을 보고
기분 좋은 하산을 하고 있어요.

멋지네요

임도 길따라 사슴농장까지
안전하게 하산하고
산행을 마칩니다.
 


 

이것으로 산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PS. 영남알프스 산행을 계획하고 오늘 마지막으로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을 산행했다. 06시 30분 배내 2공영주차장 도착하고 정비를 하고 난 후 06시 40분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눈 덮인 임도 길 따라 걷는 길은 생각도 하지 못한 칼바람과 눈보라로 힘겹게 6.1km를 걸어 간월재에 도착했다. 간월산부터 신불산, 영축산 유럽의 알프스 버금가는 멋진 풍경에 감탄했다. 눈이 정말 많이 와서 오르기가 쉽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산행 내내 매서운 칼바람에 때로는 몸이 휘청일 정도의 강력한 바람도 불었다. 영축산을 마지막으로 8봉 모두 인증 완료하고 배내 2공영주차장까지 원점회귀로 산행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