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속해있는 산으로 해발 930.7M이다. 수려한 경관으로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한다. 제일의 명소로 문경 8경의 하나인 용추계곡에 용추(소)와 월영대가 유명하다. 특히 대야산은 인기 있는 여름 산행지로 7-8월에 가장 많이 찾는다. 산림청과 블랙야크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산행일시 : 2023년 08월 20일 06시 40분 ♠네 비 명 : 대야산 용추계곡 주차장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464-1) ♠등산코스 : 주차장-용추폭포-월영대 -밀재-정상-피아골-월영대-주차장 (원점회귀) 총 10KM ♠소요시간 : 왕복 5시간 소요 (주차장 → 월영대까지 50분 → 밀재까지 50분 → 정상까지 50분 → (하산 피아골방향) 월영대까지 1시간 20분 →주차장까지 40분( 휴식 30분) ♠난 이 도 : ★★★☆☆☆
그럼 출발~~
넓은주차장은 소형차와 대형차(버스) 주차장이 구분되어 있다.(매점, 화장실,식당)들머리는 대형차와 소형자 주차장 사이에 있다.
처음 계단을 올라서 용추계곡 방향으로 이동대야산장
대하산장 100M오면 갈림길
①식당 사이로 가는 길(주로 많이 감) / 내가 선택한길 ②산길,임도길로 가는 길 (많이 안감) / 하산할때 여기로
2곳 모두 월영대에서 만나고 난위도 비슷함.
본격적으로 산행의 시작
여기서부터 정상 4.5KM 열심히 가보자고요~~
계곡의 물도 맑고 수량도 많다.크고 멋진 바위옆을 지나서 산행을 한다.,
용소바위
용소바위 가까이 가서 봤는데 정말 발톱 자국이 있네요 신기해요
계곡 따라 등산로가 계속 붙어있어 산행이 지루하지 않다.
용추
문경 8경 中 하나인 용추 두 마리 용이 하늘로 승천할 때 용트림...
월영대 지킴터
계속해서 완만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월영대앞 갈림길
*이제 선택의 순간* 대야산(피아골) 뱡향은 짧고 급경사로 곡소리 나는 길 밀재로 가는 방향은 1KM 더 길지만 피아골 보단 곡소리 들남.
(대부분 밀재로 올라 피아골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함)
월영대
휘영청 밝은 달이.. 밤이면 맑은 물 위에 달빛이 드리운다...
탐방로안내
내의 선택은 "밀재"
밀재 방향으로 이동하면 정상까지 갈림길 없이 한길만 꾸준히 오르면 돼요. 밀재부터 정상까지 깔딱 고개
밀재 방향으로 고고~~
대야산의 맑고 깨끗함을 영상에 담았보았어요.
나무의 힘
큰 바위를 나무가 받치고 있는 있는 듯.. 바위 위 나무가 자라는 것도 신기
밀재도착
밀재는 백두대간 구간(인증지점)
여기서부터 정상까지 1KM 가파른 경사가 시작됩니다.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라는데 나무에 가렸네요.
능선길에서의 전망
포토존대문바위
엄청나게 큰 바위 자연의 위대함 이렇게 큰 바위는 못 본 것 같아요 사진으로 표현이 안돼요.
그림 같은 전경이 펼쳐집니다.
고사목도 아주 멋집니다.
양머리 바위정상이 보인다.
대야산 정상능선 구간 정말 멋집니다.
정상50M전정상도착
정상 전경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그림 같아요 정말 멋져요.
월영대 쪽으로 하산
피아골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자비 없는 경사 엄청납니다. 미끄러운 구간이 많으니 각별히 주의하세요.
경사가 엄청납니다.
쉼터
여기까지 내려왔다면 힘든 구간은 모두 내려왔네요..
달빛 비취는 월영대 계곡에 입수 시원하게 알탕하고 더위를 시켰네요.
처음 산행할 때 갈림길②길로 하산
월영대 건너서 하산에메랄드 빛
용소
하산완료
12시 양쪽 주차장이 꽉차있네요.
PS. 별로 기대하지 않은 산이였는데 완전히 반전이다.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 따라 오솔길 같은 등산로가 계속 이어지며 산행을 상쾌하게 할 수 있었다. 3분의 1 정도 힘들게 오르는 구간도 있지만 기암괴석과 멋진 뷰도 있고 대체적으로 어렵지 않은 산행이다. 다른 산들과 다르게 계곡에 들어가는 것을 통제하지 않아서인지 피서객들이 굉장히 많았고 나 또한 하산하며 땀에 젖은 몸을 그대로 계곡물에 담그고 한참을 즐기고 산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