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령산맥이 만들어 낸 명산으로 아산, 천안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높이는 해발 699M이다. 아산 송악면과 천안 광덕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예로부터 덕이 있는 산이라 하여 광덕산이라고 하였다. 명산으로서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특히 광덕사에는 많은 보물 문화재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호두나무가 있어 천안의 대표적인 명산물이 된 계기가 되었으며, 블랙야크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산행일시 : 2023년 08월 15일 06시
♠네 비 명 : 광덕산 공영주차장
♠등산코스 : 주차장 - 광덕사 - 팔각정쉼터 - 정상(원점회귀) 총 5.5KM
♠소요시간 : 왕복 2시간30분 소요 (정상까지 1시간 20분, 하산 1시간, 휴식 10분)
♠난 이 도 : ★★★☆☆☆
그럼 출발~~
광덕산 공영주차장(무료)슈퍼,카페,식당,화장실
06시 도착했는데 벌써 큰 주차장이 반이상 찼다.
도심과 가까워서 일까? 인기가 좋은 산이다.
주차장에서 길따라 쭉~~ 올라온다. 5분 정도광덕사 일주문 통과
안양암 (패스)
광덕사앞을 지나간다. 광덕사는 하산하며
다리 건너 계속이동 (좁은 길로 가도 앞에서 만남)
이제부터 계단길이 시작된다.정상까지 계단이 많음
굉장히 긴 나무테크 계단입니다. 그래도 경사가 심하지 않으니 몸 푼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오르세요 점점 더 가팔라지니까요
10분 정도 계단이 이어지네요
팔각정 쉼터 (힘들면 쉬었다 가자)
쉼터가 나왔다 그럼 곧 오르막이 시작된다는 것.(이제는 경사점점 더 가팔라진다.)
또 쉼터가 나온다. 힘들면 쉬었다 가자. (쉼터 나올 때마다 점점 더 가팔라지는 등산로)
여기부터 최고 힘든 길이다. 조금만 올라가면 곧 정상입니다. 힘내세요.
중간중간 우회로가 있으니 가파른 경사가 부담되면 우회로 돌아갑니다.
또 쉼터가 나온다. 여기도 계속 가파르다.
드디어 하늘이 보인다.정상도착
8.15광복절 만세삼창을 하네요.
정상에 뷰는 아쉽게도 온통 곰탕입니다.
경사가 가파른 구간은 우회로 쪽으로 하산합니다.
하산하면 시원한 계곡에 손도 담가봅니다.
광덕사에 한번 들어가 봅니다.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호두나무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PS.육산이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계단이 많아 산행이 힘들었다. 이틀전 한라산을 다녀와 컨디션이 회복되지않은 탓인지 꽤 고생했다. 해발 높이가 거의 0M에서 부터 시작해서 오롯이 699M를 올라야 했다. 그래도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있고 이정표가 곳곳에 있어 수월하게 산행에 임할수있었다. 특히 마지막 쉼터에서 부터 경사가 굉장히 가팔라 체력안배 잘 하고 산행해야 무리가 없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