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모악산 대한민국100대 명산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이 걸쳐 있는 (해발 795.2M) 산이다.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품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모악이라 한다. 전주시 남쪽에 있으며 시 경계로부터 7 KM 정도밖에 안 떨어졌기 때문에 전주, 정읍, 김제, 등에서 시민들이 당일 산행 코스로 종종 찾는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보이는 구이 저수지 전경이 일품이다. 모악산은 진달래, 철쭉이 유명한 호남 4경의 하나이며,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림청과 블랙야크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산행일시 : 2023년 04월 30일  05시 40분
♠네 비 명 : 모악산 공영주차장

♠등산코스 : 주차장- 대원사- 전망대 - 정상(KBS송신소) - 주차장 (원점회귀) 총 6.2KM
♠소요시간 : 왕복 2시간 30분 소요 (주차장 → 정상까지 1시간 20분 → 하산 1시간 ( 휴식 10분)
♠난 이  도 : ★★★☆☆☆

그럼 출발~~

공영주차장(무료) / 주변 식당,상점, 편의점(화장실 있음)

주차장에서 5분도 올라오면 모악산 산행 들머리

지도 잘보고 산을 시작한다.

잘 정비되 등산로 이동

대원사가 보인다.. 일단 패스하고 하산할때 들리기로함.

이정표보고 잘 이동한다.

수왕사 갈림길 수왕사는 패스

멀리 구이 저수지가 보인다.

전망대 모습

정상도착

정상은 방송중계소이다.

모악산은 KBS송신소가 정상에 있어
오후4시 이후에는 출입이 금지된다.
꼭 참고하세요 늦으면 올라오고도
정상인증 못해요.

정상에서 바라본 멋진 전경

하산하며 화사한 철쭉 한컷

하산하며 대원사 보고 산행 끝냄.

PS. 새벽 5시 40분 산행을 시작했다. 모악산은 도심에서 가까워서 인지 산행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산객분들이 얼마나 부지런한지 새벽 시간인데 벌써 하산하는 분들이 꽤 있었다. 대체로 깨끗하고 깔끔히 정비되 있고 정말로 엄마품 같은 그런 산이란 생각이 들었다. "악" 산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계단이 많고 계속 오르막이긴 하지만 숲이 예쁘고 울창하여 힐링하며, 산책 삼아 천천히 오르면 그리 힘들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