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산 우리나라 최고봉 성판악~관음사코스

한라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1,947M이다. 1966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2002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름을 풀이하면 운(한“漢”) 은하수, 또는 높은 하늘), 당긴다(라“拏”)는 뜻으로 은하수를 붙잡을 정도로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대한민국 삼신산 중 하나이다. 산림청과 블랙야크가 선정한 100대 명산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산행일시 : 2023년08월13일 05시

♠네  비  명 : 성판악 탐방로 주차장
♠등산코스 : 성판악 탐방로 주차장 → 정상(백록담) → 관음사 탐방로 주차장 총 18 KM
♠소요시간 : 총 8시간 30분 (휴식 90분) 성판악 코스→ 정상(백록담) 210분 → 관음사 코스(하산)까지 210분
♠난  이  도 : ★★★★★★

그럼 출발~~

성판악탐방로 주차장(새벽5시 모습)

줄서서 기다림. QR코드 및 신분증 확인 후 입장)

등산시작

이정표 참고 (시작4-1 ~정상 4-36까지)

플래시 켜고 산행중

새벽 출발시 꼭 플래시 챙겨오세요
플래시 안 챙겨 오는 분 꽤 있네요

완만하고 울창한 숲길을 계속 걷는다.,

산책로 수준의 편안한 길이 계속 이어진다.

1시간 정도 올라오니 속밭대피소에 도착하네요

사라오름 오라가는 길

사라오름 갈림길 도착(그냥 정상으로 고고~~)

사라오름 갈림길에서부터 경사가
더 가팔라진다.
사라오름에 들렀다 가면
정상석 사진 찍을 때 
줄 서서 찍어야 되니 참고하세요

멀리 정상이 보인다.

진달래밭 대피소 도착

정상전 마지막 화장실

진달래밭 대피소는 정상 가기 위해
반드시 13시까지는 대피소에 도착해야
정상에 갈 수 있음.(늦은면 출입 안됨)
하절기 : 13시
동절기 : 12시

1700M 지나니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주변에 키 작은 나무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정상도착

백록담

관음사로 하산

가장 힘든 계단길 그러나 뷰는 멋지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전경

출렁다리

삼각봉 대피소 도착

삼각봉

한라산은 대피소에서는 햇반, 생수 등 일절 팔지 않아요
본인이 가져온 음식만 대피소에서 먹을 수 있는 장소만 제공됩니다. 

관음사탐방로에서 올라올 때
삼각봉대피소까지 13시에 도착해야
정상에 갈 수 있어요.
하절기 : 13시
동절기 :12시

탐라계곡 화장실

관음사 코스에서 올라갈 때 여기 목교에서부터 경사가 가팔라진다.

관음사코스에서 올라가다 보면
이정표 번호가 5-1~34까지
성판악코스는 4-1~36까지
올라가면서 산행에 많이 도움 됨
250M마다 숫자가 하나씩 오름.

멀리 출구가 보인다.

출구 나오면서 바로 인증서 발급기가 보인다. 발급받고 산행을 마친다.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

PS. 산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속에 있고 혹은 버킷리스트에 적어두고 있는 산이지만 그렇다고 쉽게 다녀갈 수 있는 산도 아니고 섬이다 보니 시간적인 문제로 산행하기 참 힘든 산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기회가 돼서 다녀왔는데 가슴 벅찬 감동과 희열 만감이 교차하는 마음이다. 사진에는 감동을 담지 못하듯 직접 눈으로 보아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라산은 꼭 한번 가야 할 대한민국 최고의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