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은 1996년에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한상경 교수가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이 서린 한국정원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설립하였다고 하네요.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예쁜 수목원이랍니다.
♠ 일 시 : 2023년 11월 05일 08시 30분
♠ 네 비 명 : 아침고요수목원 A주차장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 개장시간 : 08시30분~ 19시까지 (연중무휴)
♠ 입 장 료 : 성인 11,000원 ,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개인요금)
♠ 관람시간 : 3시간 정도 관람했어요
그럼 출발~~
아침고요수목원 정면에 있는 포토존입니다.
국화전시회 기간이라서 많은 국화꽃이 있고요, 온통 색색이 국화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수목원 사계절을 모두 볼 수 있는 갤러리를 가장 먼저 찾았어요
너무 예쁜 수목원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참 좋네요
신수경 온실 (국화전시회)
이쁘게 사진도 많이 찍고.. 진한 국화향이 너무 좋네요
"고향집 정원" 앞 포토존
다양한 색감의 국화들이 멋진 포토존을 만들어줘서 여기저기 사진을 많이 찍게 되네요
"나의 꽃"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 세상 다른 꽃보다..
"쉼의 언덕"
한국 자연미의 특징인 곡선의 비대칭의 균형미가 탁월하게 표현된 정원입니다.
"천년향"
수령이 1,000년으로 추정되는 향나무로 아침고요 상징목이예요.
오랜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하는 고고한 자태가 멋스럽네요
"핑크뮬리 정원"
재 너머에서 비추는 햇살이 더욱 예뻐 보여요
"달빛정원"
밤에 비친 달빛의 아름다움에 반해 조성되었다고 하네요
"침엽수정원"
"구름다리"
멋진 풍경과 어울리는 50M의 다리예요. 출렁출렁~~
"분재정원"
"드라이가든"
"하경정원"
봄, 여름, 가을 내내 항상 꽃으로 가득한 곳으로
정원 전체는 한반도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한채"
한국 전통의 가옥이 너무나 멋스럽고 아름다워요. 아침햇살과 함께
늘 푸르른 소나무들과 꽃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곳이 예요.
"J의 오두막 정원"
영국 코티지 정원 양식의 오두막과 여러해살이 식물로
조성된 정원으로 여름에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요
"한국정원(서화연)"
곡선과 여백으로 표현되는 한국정원의 아름다움이 표현된 연못정원으로 정자와
한옥이 어우러진 전통미를 느낄 수 있어요.
이것으로 아침고요수목원 여행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PS.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았다. 8시 30분 OPEN에 문 열리기를 기다리며, 차 안에서 따뜻한 차와 간식을 먹으며 기다렸다. 오늘따라 기온이 많이 떨어져 영하 3도인데 전국 방방곡곡 관광버스까지 오고, 많은 차량과 인파가 문 열기도 전에 꽉 차는 걸 보고 아침고요수목원 인기를 실감한다. 지금은 국화전시회가 한창이라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인생샷도 몇 개 건지고 맑은 공기에 기분 좋은 산책을 하고 와이프와 많은 대화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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